울진군,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울진군,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진드기 매개 뇌염 등이 있으며,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발병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14일 이내 고열, 피로감, 오심 및 구토,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으며, 치명률이 12~47% 정도로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시 ▲긴 바지, 긴 소매, 모자, 양말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
2023.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