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등 보이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8월5일 대구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문화의 감동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골든 보이스 시리즈 Ⅳ, 20주년 기념콘서트!
이번 ‘20주년 기념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와 대구 오페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스무 명의 성악가들과 함께하게 되며, 소프라노 신미경·최윤희·유소영·류진교·조영주·주선영·김정아·배혜리·김상은, 메조소프라노 김정화·김민정, 테너 김완준·손정희·최덕술·한용희·김성빈, 바리톤 이인철·김상충·방성택, 베이스 김요한 등 쟁쟁한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가 될 예정이다.
트라의 연주와 창원대학교 교수 이동신의 지휘자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이 사랑하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은 물론, 한국과 이탈리아 유명 가곡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 기념 – 골든 보이스 시리즈Ⅳ
20주년 기념콘서트
일시 : 2023. 8. 5(토) 오후3시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지정석 별 가격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20분가량 진행될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입장권은 두가지 방법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 ARS전화(1661-5946)로 예약이 가능하다.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www.daeguoperahouse.org
- R 30,000
- S 20,000
- A 10.000
출연진 (디오오케스트라)
- Sop. 신미경, 최윤희, 유소영, 류진교, 조영주, 주선영, 김정아, 배혜리, 김상은
- M.Sop. 김정화, 김민정
- Ten. 김완준, 손정희, 최덕술, 한용희, 김성빈
- Bar. 이인철, 김상충, 방성택
- Bass 김요한
프로그램
곡명
- G. Verdi <가면무도회 Un ballo in Maschera>
‘죄와 죽음의 장소구나 Ecco l'orrido campo ove s'acoppia’ Sop. 김상은 - G. Donizetti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ucia di Lammermoor>
‘주위는 침묵에 잠기고 Regnava nel silenzio’ Sop. 김정아 - G. Bizet <카르멘 Carmen> ‘여러분의 건배에 잔을 돌려드리겠소 Votre toast’ Bar. 방성택
- 나운영 ‘달, 밤’ M.Sop. 김민정
- J. Strauss Ⅱ <박쥐 Die Fledermaus> ‘친애하는 후작님 Mein herr Marquis’ Sop. 주선영
- G. Verdi <운명의 힘 La forza del destino>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Pace, pace mio Dio’ Sop. 조영주
- A. Lara ‘그라나다 Granada’ Ten. 김성빈
- U. Giordano <안드레아 세니에 Andrea Chénier> ‘조국의 적 Nemico della Patria’ Bar. 김상충
- G. Bizet <카르멘 Carmen> ‘사랑은 길들지 않는 새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M.Sop. 김정화
- G. Puccini <Tosca>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amore’ Sop. 신미경
인터미션
- F. Léhar <주디타 Giuditta>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Meine lippen sie küsseen so heiß’ Sop. 배혜리 - G. Puccini <나비부인 Madama Butterfly> ‘어느 갠 날 Un bel di, vedremo’ Sop. 류진교
- V. Bellini <노르마 Norma> ‘정결한 여신이여! Casta diva, che inargenti!’ Sop. 유소영D. Curtis ‘너는 왜 울지 않고 Tu ca nun chiagne’ Ten. 한용희
- 김원효 ‘물방아’ Bar. 최덕술
- G. Verdi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프로벤자의 바다와 대지 Di Provenza il mar, il suol’ Bar. 이인철
- S. Cardillo ‘무정한 마음 Core'ngrato’ Ten. 손정희
- C. Gounod <파우스트 Faust> ‘보석의 노래 Ah! Je ris de me voir si belle’ Sop. 최윤희
- G. Verdi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I vespri siciliani>
‘오 나의 조국, 팔레르모여 O patria... o tu, Palermo’ Bass 김요한 - G. Puccini <Tosca> ‘별은 빛나건만 E luce van le Stelle’ Ten. 김완준
마치며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로 이어지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Golden Voice Series>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공연은 바로 ‘20주년 기념 콘서트’다.
오페라의 역사를 이끌어온 스무 명의 성악과들과 함께 준비한 20주년 기념 콘서트로 골등 보이스 실즈를 마무리 하게 되어
감상을 하면서 더욱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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