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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강원도12

강릉에서 신(新)전통의 화두를 던지다 강릉에서 신(新) 전통의 화두를 던지다 강릉출신 김지은 안무가의 레트로 감성 창작무용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다양한 춤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강릉 출신 김지은(김지은춤연구원 대표)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2023 김지은의 북&춤 in 강릉」 공연이 오는 22일(토)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안무가 김지은은 국립국악원 상임안무자, 서울시무용단장, 국립무용단장을 역임한 한국춤계의 살아있는 전설 배정혜의 애제자로, 이번 공연에서 그간의 맥을 이어가면서도 오늘날의 시대 감각과 주제의식을 반영하는 또 하나의 춤판을 연다. 공연은 배정혜의 신(新) 전통 대표작인 , , 를 시작으로 2023년 새로 창작된 초연작인 을 선보인다. 은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내며 지켜온 ‘미얄’의 일생일대를 첼로.. 2023. 7. 18.
2023 강릉 세계 합창대회, 우크라이나 보그닉 소녀 합창단(Girls Choir “Vognyk”) 방한 국가와 종교,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노래할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특별한 손님이 있다. 우크라이나 보그닉 소녀 합창단(Girls Choir “Vognyk”) 강릉 세계 합창대회 방한 우크라이나 보그닉 소녀 합창단(Girls Choir “Vognyk”)은 1970년대에 창단된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전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자신들의 나라를 위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를 부른다.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와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의 협력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된 보그닉 합창단은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열리는 개막식, 축하콘서트, 우정콘서트, 폐막식 등 다양한 무대에서 그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보그닉 합창.. 2023. 6. 22.
강릉단오제에서 더 빛날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6월 24일(토) 오후 7시, ‘2023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개최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는 ‘2023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이번 주 토요일 오후 7시 강릉단오제 수리마당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릉단오제의 전통문화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습니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고, 다른 지역의 청소년 댄스팀도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인 진조크루의 스킴(김현준)과 베로(장지광)가 나서며, 래퍼 최진성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이 주어지며, .. 2023. 6. 21.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실감 콘텐츠 및 체험존으로 ‘재단장’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실감 콘텐츠 및 체험존으로 ‘재단장’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최근 디지털 실감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와 체험존을 선보였다. 이번 재단장으로 박물관은 선사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이용객들의 참여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번에 조성된 실감콘텐츠 및 체험존은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오산리 선사유적의 자연환경과 움집생활을 프로젝터 영상과 VR 기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하천·바다·계곡 영역에서는 실제로 물이 흐르고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숲 속영역에서는 VR 헤드셋을 착용하여 숲 속 동물들과 소통할 수 있다. 움집영역에서는 대형테이블 모형에 프로젝터를 투사하여 선사시대 사람들의..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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