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달빛 아래서 요가 '광화문 달빛요가' 프로젝트

서울시와 MBN, 한국레츠요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화문 달빛요가' 프로젝트가

이번 여름에도 도심 속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힐링을 선사한다.

이 프로젝트는 광화문광장이라는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에서 달빛과 함께하는

요가 수업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도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화문 달빛요가'는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비는 무료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빈 자리가 있을 경우에는 예약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예약자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얻은 포인트로 9월에 교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초보자나 숙련자나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어린이나 청소년은 성인과 함께 예약해야 한다.

요가 수업은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요가 매트는 개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광화문 달빛요가'의 개막식은 6월 21일(수) 오후 6시에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은 하지로 낮이 가장 길고,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요가의 날'이기도 하다.

개막식에는 MBN의 한혜원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퓨전 국악 밴드 '별하'의 공연과 공베스 연주, 가족 요가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20분 동안 진행되는 요가 클래스에는

도전 챌린지, 오래 버티기, 퀴즈 맞추기 등의 재미있는 이벤트도 포함되어 있다.

개막식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6월 12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개막식 당일에는 11시부터 6시까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개막식 참여자에게는
특별 키트 (요가탑 +이온워터+박카스젤리 등)가 제공된다.
달빛요가 맛보기,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참여 시
요가복, 부채, 요가매트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